무엇이든 처음하는 것을 시도하는 것에 의미를 두어 새로운 시도를 하는 작가들의 작업을 ‘새’의 카테고리에 정의한다.  새 시작의 첫 포인트, 프로젝트 스페이스로서의 역할.

︎︎︎ 1) 사각연못
︎︎︎ 2) 장_필드
︎︎︎ 3) 기울어진 운동장
︎︎︎ 4) Hotel Niagara
︎︎︎ 5) Reptilian
︎︎︎ 6) 문득, 있었다
︎︎︎ 7) 포털사이트
︎︎︎ 8) Pairings
︎︎︎ 9) 두꺼비집
︎︎︎ 10) Skate Space
︎︎︎ 11) This is Contemporary


《페어링스(Pairings)》는 작가 설정한 시공간과 내러티브에 대한 본편, 프리퀄, 속편에 해당하는 총 3가지 섹션을 다양한 매체로 경험할 수 있는 전시로 구성되어 있다. ‘새공간’이라는 공간적 장치와 VR, 영상, 설치와 같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, 관람객을 작가의 상상으로 발생한 부풀어 오르고, 흘러내리고, 유동하는 이미지와 내러티브의 공간으로 연결(Pairing)한다.